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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강민준기자] 배우 겸 모델 한규리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몽키테라스에서 독보적인 도시적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촬영은 크리에이터 크루 브랜드 '클픽(CLPIC)', 빌리네스튜디오 The남기다 작가, 그리고 몽키테라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 한규리의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뤄 화제를 모았다.

한규리는 이날 총 3가지의 컨셉으로 화보를 진행했는데, 첫째로 블랙 컷아웃 드레스를 착용해 세련된 실루엣과 절제된 우아함을 강조했다. 특히 사이드 컷아웃 디테일은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몽키테라스의 따뜻한 황금빛 조명 아래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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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두번째 컨셉에서 그녀는 핑크 체크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럽고 단아한 실루엣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여성미를 표현했다.

마지막 컨셉으로, 한규리는 타이다이 블루 스웨트셔츠와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고 캐주얼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 스타일은 몽키테라스의 열대적 무드와 완벽히 어우러져 독특한 감성을 극대화했으며, 자연스러운 소품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화보를 진행한 클픽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들과 브랜드 간의 협업으로 새로운 홍보 트렌드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콜라보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규리는 미스인터콘티넨탈 대구 선발대회 3위, 한국 선발대회 큐큐닷컴상과 OST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모델 활동과 광고, 방송을 통해 활약했다. 현재는 아나운서 및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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