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희은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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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양희은이 배우이자 가수 겸 디자이너 임상아를 만난 소식을 전했다.
양희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 보고 싶었던 임상아를 만났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났다, 뉴욕에서의 그녀를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희은과 임상아의 투 샷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친분을 나타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양희은은 지난 1971년 노래 '아침이슬'로 데뷔해 '작은 연못' '행복의 나라'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가수 겸 디자이너 임상아는 데뷔곡 '뮤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은 후 1998년 뉴욕으로 건너가 디자이너로 성공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핸드백 브랜드 '상아'를 론칭해 인기를 끌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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