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캡처 |
2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00회에서는 강자 부부의 화목한 근황이 공개됐다.
상담을 거부했으나, 오은영의 노력으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강자 부부' 아들. 행복한 근황을 전한 그는 “집에 색이 도는 느낌이다”는 비유를 통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는 “갈비탕, 도가니탕을 아들이 다 먹어버렸다”는 흐뭇한 소식을 전했다. 소유진은 “또 보내 드리겠다. 냉동실이 한계가 있다 보니, 많이 보내면 괜히 짐이 될까봐”라며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아들은 “방송 이후, 미술 학원에 다니게 됐다. 엄마가 제가 그림 그리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셨다”라 밝혔다.
몇 년만의 대화로, 아들의 꿈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는 아내. 아들은 “연필 소묘를 좋아한다”며 작품을 선보였다.
소유진은 “미술책을 선물로 보냈다. 주변에 미술하는 지인들에게 추천을 받았다. 다 마음이 따뜻해, ‘언제든지 말해라’며 알려 주었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꿈 지원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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