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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감성 보컬리스트들과 영화 '자기만의 방'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이 공개된다.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26일, 음성사서함과 바이미(by me)가 참여한 영화 '자기만의 방'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내일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가 오는 12월 1일 오후 1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극장 개봉한 영화 '자기만의 방'은 9남매 가족 속에서 내 방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10대 소녀 우담이 지독한 원수 경빈과의 한방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가족의 의미와 함께하는 삶을 재조명하며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던 '자기만의 방'은 오세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 아래 김환희, 김리예, 김민규를 비롯한 배우들이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 청춘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올겨울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선물 같은 영화로 호평 받고 있다.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내일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는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포크송으로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픈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인디 싱어송라이터 음성사서함과 감성 보컬리스트 바이미가 함께 했다. 춥고 시린 겨울이 아닌, 하얗고 포근한 겨울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곡은 음성사서함과 바이미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져 한층 더해진 온기를 전한다.
영화 '자기만의 방'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관계의 조화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운데,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이 같은 영화와 노래의 따뜻한 감성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도너츠컬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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