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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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트렁크' 제작발표회에서 '(베드신에 대해) 걱정할 여지가 없었다” 말했다.
공유에 이어 서현진은 “캐릭터 설명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다. 불필요한 만큼은 요구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했다.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공유는 “베드신보다 애정신보다, 혼자 샤워하는 장면이 걱정이었다. 관리가 안 돼 있다가 급하게 운동했다. 부랴부랴 2주간 풀떼기만 먹었다”면서 “촬영이 되게 좋은 드라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앵글들이 나온다. 샤워신에서도 그간 보여지지 않았던 컷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출신에 관해 김규태 감독은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지점에서 베드신이 그 인물의 캐릭터나 상황적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자극적인 요소로 사용하지 않았다. 적정한 수준으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서현진과 공유가 각자의 비밀과 상실을 가진 두 사람이 결핍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풀어나간다. 오는 29일 공개.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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