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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쿠팡 플레이 드라마 ’가족계획’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로 2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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