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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차은우, 이승기와 '내 여자라니까' 다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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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이승기와 '내 여자라니까'로 듀엣을 선보인다.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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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이승기와 '내 여자라니까'로 듀엣을 선보인다.

차은우는 다음 달 4일 발매되는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드(With)'의 수록곡 '내 여자라니까 (With 차은우)'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내 여자라니까'는 지난 2004년 발매된 이승기의 데뷔곡으로, 20년 만에 차은우와 이승기의 듀엣으로 리메이크된다. 두 사람의 보컬과 하모니로 재탄생한 대국민 고백송 '내 여자라니까'가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설렘을 안겨줄 전망이다.

데뷔 이후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혀온 차은우는 자신만의 감미로운 음색, 섬세한 감성과 해석으로 '내 여자라니까'에 색다른 색깔을 입힐 예정이다.

앞서 차은우와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정식 컬래버레이션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된 두 사람이 이번 '내 여자라니까'로 이룰 음악적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차은우와 이승기가 함께한 '내 여자라니까'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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