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등 올라
한국인 중 최다 부문 수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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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사진)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정국은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정국은 올해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부문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가 됐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와 톱 셀링 송 부문에서는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후보로 지명됐고,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는 2년 연속 올랐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 3개 부문, 방탄소년단 지민과 엔하이픈은 각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뒤를 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 유일한 K팝 후보로 경쟁한다.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선 정국과 지민을 필두로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이 후보로 지명됐다. 톱 K팝 앨범 부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락스타’와 ‘에이트’ 등 앨범 2장을 후보로 올렸다. 이와 함께 정국 ‘골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 프리폴’, 에이티즈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이 경쟁한다.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서는 ‘스탠딩 넥스트 투 유’와 래퍼 잭 할로가 피처링한 ‘3D’ 등 정국의 노래 2곡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열린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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