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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의 국내 개봉이 확정된 가운데 우주 모험을 떠나는 예고편 속 엘리오의 모습이 동심을 일으킨다.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가 2025년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인사이드 아웃 2' 제작진과 '코코'의 각본가이자 공동 연출을 맡은 아드리안 몰리나 감독이 참여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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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는 평범한 소년 엘리오가 우연히 외계 생명체들에게 지구의 대표로 오해받고, 다양한 우주 생명체들과 함께 은하계의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엘리오는 우주 생명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존재로 묘사되며, 그의 머리에 쓰고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온 우주가 기다려온 지구의 대표. 그가…나타났다?!"는 카피는 엘리오가 펼칠 상상 초월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엘리오가 우주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가 외계인에게 납치될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정체불명의 불빛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모험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다.

엘리오는 환상적인 우주 공간에서 다양한 우주 생명체들을 만나고, 결국 얼떨결에 지구의 대표가 된다. 하지만 엘리오의 실종으로 지구는 발칵 뒤집히고, 그가 어떤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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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의 주인공 엘리오 역은 요나스 키브레브가 맡았으며, 올가 역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조 샐다나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두 배우는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편 '엘리오'는 2025년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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