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솔로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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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명세빈이 연하 헌팅남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명세빈이 절친 고명환-임지은 부부를 초대했다.
이날 명세빈은 핫플 거리로 향하며 "나이가 들어도 핫플, 유명한 것 몇 가지는 알아둬야 한다. 내가 멋있게 늙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릇가게에 방문한 명세빈을 보며 신동엽은 "그릇을 또 본다고요?"라며 경악했다. 집에 그릇이 가득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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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8개를 구입한 명세빈은 "3개는 손님이 오시기로 해서 선물"이라며 "더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충동구매 안 한 거"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명세빈은 4.8kg 대물 농어로 농어 세비체와 농어 스테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를 무서워하진 않지만, 능숙하지 않은 그는 뾰족뾰족한 농어에 찔려 비명을 질렀다.
장갑을 안 낀 손으로 손질을 했기에 살짝 긁혀도 피가 나는 상황. 명세빈은 "농어한테 당했다. 농어는 나를 공격해. 미안하다 농어야" 등 혼잣말을 했다. 그 모습에 채림은 "집에 누가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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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은 절친 임지은을 드라마 속 본처와 상간녀 관계로 만났다고 밝혔다. 개그맨 출신인 고명환은 현재 요식업 CEO와 책으로 성공한 사업가의 삶을 살고 있다.
명세빈의 요리를 지켜보고 있던 고명환은 결국 직접 나서서 도움을 줬다. 그리고 "명셰프 요리를 남자가 와서 먹고 있어야 하는데 내가 있어서 미안하다"라며 "속초에서 너 따라온 남자 연락해 보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속초남'에 대해 명세빈은 "동해를 좋아해서 예전에 양양을 갔는데, 17살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하남이 말을 걸었다"면서 "다들 헌팅 경험 있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자들은 입을 닫아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명세빈은 "어디서 오셨어요?"라고 묻는 연하 헌팅남의 대시에 "알아볼까봐 나이 많다고 거절했는데 계속 말을 걸더라. 최후의 수단으로 '사실 내가 배우'라고 말했다. 잘 타일렀다"고 설명해 배꼽을 쥐게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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