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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의 9년 열애가 종지부를 찍은 가운데 이동휘가 근황을 전했다.
27일 이동휘는 "공연장 오시는 분들 눈길 조심히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휘는 추운 날씨를 대비해 껴입은 모습으로 셀카를 남기고 있다.
이동휘는 또 27일 개막한 연극 '타인의 삶'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 자신의 계정에 연극 포스터를 게시하며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반면 정호연은 결별 소식을 전한 후 별다른 근황을 게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첫눈이 내려앉은 풍경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9년 간 공개열애를 이어오던 정호연과의 결별을 알린 지 하루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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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26일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호연 배우가 이동휘 배우와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휘 소속사 컴퍼니온 측 또한 "결별이 맞다"며 "상세한 내용은 확인하기가 힘들다. 좋은 동료로 지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호연과 이동휘는 지난 2015년부터 9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다. 결별 후에도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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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앞서 방송 및 매체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틋함을 드러내온 바 있다.
난 8월 이동휘는 ENA,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 출연, 택시에 탑승한 뒤 현지 택시 기사에게 맛집 추천을 받았다.
택시 기사가 '오징어 게임'을 본 시청자임을 밝히자 이동휘는"여자주인공인데, 이름이 새벽이다. 여자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며 정호연을 언급해 달달함을 자아냈던 바. 정호연 또한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콘텐츠에서 이동휘를 위해 데이비드 베컴의 사인을 받아다 줬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동휘는 디즈니+ 드라마 '파인' 출연을 확정했다. 정호연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더 홀',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에 출연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동휘, 정호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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