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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서인영이 이혼 아픔을 딛고 가수로 돌아온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고 여러 예능과 화보 인터뷰 등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해으나, 여러 차례 이혼설의 주인공이 되는 홍역을 앓았다. 당시 서인영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파장이 일었던 바 있다.
이에 서인영 측 관계자는 이혼 소송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추후 결과가 정리되면 입장을 다시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서인영이 최근 내년 신보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7일 서인영 측 관계자는 "서인영이 내년 1월 윤일상 작곡가 곡으로 컴백한다"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앞서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내년 1월로 일정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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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서인영은 27일 같은 소속사 식구 한이서의 새 프로필 촬영에 힘을 보태며 오랜만의 근황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한이서의 새 프로필 사진은 선배 서인영이 직접 스타일링 및 콘셉트를 기획했다. 한이서는 앞서 SNS를 통해 "언니가 선물해주신 커플 목걸이.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활동 기지개를 켠 서인영의 근황에 팬들은 "보고 싶었어요",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했다. 국내 최고 작곡가 중 한 명인 윤일상과 서인영의 의기투합이 기대를 모았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서인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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