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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김현, '신데렐라 게임' 출연 확정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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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 / 사진=KBS2 신데렐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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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현이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배우 김현이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연출 이현경/극본 오상희/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들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다.

김현은 극 중 자신의 아들 석기(백서빈 분)를 끔찍이 아끼는 독하고 부유한 사모님을 연기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역할과 노련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현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극단으로 데뷔 후 30여 년간 연극 무대에 오르며 2024년 '새들의 무덤'으로 서울연극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김현은 연극 뿐만 아니라 영화 ‘작은빛’, ‘생일’,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7인의 부활', '재벌집 막내아들',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 후속으로 12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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