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하임이 어무니 눈 조아여??? ㅋㅋㅋㅋ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끝나고 뚱뚱이옷입고 너무신났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롱 패딩을 입고 행복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며 겨울의 설레는 감성을 전했다.
가수 백지영이 눈 내린 거리에서 독보적인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사진=백지영 SNS |
패션의 핵심은 허리 라인을 강조한 패딩 벨트였다. 부해 보이기 쉬운 롱 패딩 특유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며, 그녀의 날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아이보리 톤 후드는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고,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하이힐이 더해져 우아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그녀의 배경으로 펼쳐진 눈 덮인 나무들과 파란 하늘은 마치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의 반응은?
팬들은 사진을 본 후 “정석원이 찍어줬나? 하임이 어무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카메라 안 보고 정석원 보면서 웃는 것 같은데요?”라며 사랑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그녀의 사진에서 남편 정석원의 존재감을 추측하며, 부부의 행복한 일상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백지영만의 패션 센스
한겨울 패딩과 하이힐의 조합은 다소 의외의 스타일링이었지만, 백지영은 이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소화했다.사진=백지영 SNS |
한겨울 패딩과 하이힐의 조합은 다소 의외의 스타일링이었지만, 백지영은 이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소화했다. 평범한 캐주얼 룩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이번 스타일은 패션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패션을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태도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가족과 함께한 일상으로 더해진 행복
따뜻한 감성과 세련된 패션,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더해진 백지영의 모습은 올겨울 대중들에게 또 다른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백지영 SNS |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 후 딸 하임 양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녀는 종종 SNS를 통해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사진에서도 백지영 특유의 밝은 미소와 여유로운 모습이 가득 담겨 팬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
“스타일+행복 두 마리 토끼 잡은 백지영의 겨울”
따뜻한 감성과 세련된 패션,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더해진 백지영의 모습은 올겨울 대중들에게 또 다른 힐링을 선사했다. 그녀의 밝은 에너지는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며, 또 하나의 겨울날의 추억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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