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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돌싱글즈’에 출연한 정명이 보민과 행복했던 하루를 떠올리며 눈물을 터뜨렸다.
11월 28일 방영된, MBN ‘돌싱글즈6’ 12회에서는 보민과 정명 커플이 양산 첫날 데이트를 마치고 한 침대에서 달달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양산 여행 첫날 밤, 보민과 정명은 차례대로 씻으며 잘 채비를 마쳤다. 먼저 씻고 나온 정명이 커플 잠옷을 차려입고 나오자, 보민도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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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이 씻으러 들어간 사이, 정명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명은 "오늘 보민이 아버님을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라며 "아버지가 밭이 있는데 거기서 오이도 따고 가지도 따고 깻잎도 땄다"라고 활기찬 목소리로 어머니와 통화했다.
곧이어 통화를 마치고 하루를 돌아본 정명은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욕실에서 나온 보민이 정명이 운 것을 눈치채고 "왜 우는데?"라고 물었고, 정명은 "행복해서 우는 거야"라고 대답했다.
이에 보민은 "원래 눈물이 없는 앤데, 없는 것 같았는데"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정명은 "나 원래 팩하고 드라마 보면서 잘 운다"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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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민이 "내 친구 보니까 어땠어"라며 여사친과의 만남에 대해 물었고, 정명은 "너무 좋았다. 오늘 하루가 너무 행복했어. 행복해서 눈물이 난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보민이 "진짜 진짜 행복해서 눈물이 난 거야?"라고 묻자, 정명은 "되게 가족같고 너무 따뜻하고, 나를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는 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보민이 "진짜 진심으로 대해주는 것 같더라 아버지도 그렇고"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버지도 네가 너무 괜찮다고 아마 진국일거라고 했다. 친구가 네가 여태까지 보여줬던 사람들이랑 다르다고,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돌싱글즈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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