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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래퍼 양홍원, 25살에 아빠 됐다…"해냈어 축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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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고 있는 모습 공개

더팩트

래퍼 양홍원이 SNS에 여자친구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축하해줘"라고 적었다. /양홍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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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양홍원이 아빠가 됐다.

양홍원은 29일 새벽 자신의 SNS에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고 적으며 사진을 두 장 공개했다. 사진은 양홍원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아이가 인형과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각각 담겼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양홍원은 오래 만나 온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양홍원은 여자친구와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홍원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이듬해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서 출중한 실력을 뽐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 믹스테입 'SLOWMO(슬로모)'를 발표했다. 오는 12월 7~8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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