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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유재석에게 두 대 맞아”…길, SNS에 유재석 언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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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길. [무한도전 캡처]



가수 길이 MC 유재석을 언급하며, 복귀를 예고해 화제다.

28일 길은 자신의 SNS에 “10년 전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MC 유재석에게 두 대를 맞고 홀연 사라졌던 금강불괴 그를 찾아 떠난 제작진. 과연 그를 만날 수 있었는지. 여러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태어나서 단 한 대도 맞지 않은 사나이. 빈틈없이 살아온 그가 돌아온다. 불괴 가라시대 광대들이여 일어나라. 어느덧 십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제 모두 일어나 빛나리 길성준 채널 론칭소식을 만천하에 알리거라’는 내용의 문구가 담겨 있다.

헤럴드경제

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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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MBC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출연할 당시 다수의 특집 방송에서 선보였던 ‘금강불괴’ 캐릭터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길은 1998년 X-Teen 정규 1집 ‘반전’으로 데뷔했다. 개리와 함께 힙합 듀오 ‘리쌍’을 결성해 큰 사랑을 받았다. MBC ‘무한도전’ 고정멤버로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했다. 3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실상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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