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키 SNS |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댄서 아이키가 결국 딸과 함께 떠났다.
아이키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왔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키와 그의 딸 연우가 눈이 가득 쌓인 곳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 특히 아이키는 얼굴을 감싸며 울먹이던 며칠 전과 비교해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앞서 아이키는 무대가 아닌 책상에 앉아 두 손에 얼굴을 파묻고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이틀밖에 남지 않은 석사학위 논문 발표로 인해 대학원생으로서 스트레스를 표한 것. 이에 큰 숙제를 끝낸 아이키는 딸과 함께 개운한 여행을 즐겼다.
아이키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스포츠레저학 학사를 졸업한 후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지난 9월에도 "스트릿 논문 파이터"라는 글을 올리며 과제에 치여 사는 학생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아이키는 157cm라는 아담한 키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댄스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에 출전해 수입이 100배 이상 오르기도 했다. 1989년생인 그는 2012년 10월 결혼해 2013년 딸 연우를 낳았다.
사진=아이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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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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