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올림픽’ 박철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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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바라기’에 출연한 배우 박철호가 품절남이 됐다.
박철호가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박철호의 신부는 14살 연하로 알려졌다.
박철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네요.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제가 얼마나 주변 친구 지인들에게 사랑을 많이받았는지를 또 얼마나 저를 많이 용남해 줬는지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제 인생의 제 2막을 시작하려고 한다. 너무나 저에겐 과분한 사람이 와주어서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제 마음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연락을 일일이 다 못 드린건 너무 오랜만에 연락하기 미안한 마음이었으니 너그러이 받아달라. 또 생각나시면 그저 제가 또 저희 가정이 하나님 앞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되길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박철호는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만 살아가며 제가 한걸음 더 성숙한 사랑으로 나아가겠다. 부족한 저를 지금것 지켜봐준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저도 이제 제2의 인생길을 감사함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철호는 영화 ‘해바라기’, 드라마 ‘대왕세종’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1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호텔과 리조트에 침구류 커튼 타월류를 제조해 납품하는 사업을 하며, 최대 30억~40억 매출을 기록하는 CEO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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