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김연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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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결점을 토로했다.

김연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발 자전거 못 탐"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연아는 데님 청바지에 베이지색 코트 그리고 자신이 엠배서더로 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 D사의 크로스백을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뒤에는 두 발 자전거가 소품으로 있었는데, 김연아는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김연아는 5살 연하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2022년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JTBC '팬텀싱어2'에 출연,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포레스텔라를 결성, 우승을 차지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사진=김연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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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