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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전 연인인 SG워너비 김용준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열렬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와 솔비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가수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의 작업실을 찾은 윤세아는 그와 함께 그림에 도전하면서도 함께 식사하며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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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우결'을 촬영했냐는 솔비의 물음에 윤세아는 줄리엔 강과 가상 결혼했다고 답했고, 앤디와 가상 결혼에 나선 솔비의 에피소드도 재조명됐다.
윤세아는 "앤디 잘 지내지?"라고 묻자 솔비는 "앤디 오빠 현재 와이프랑 시사회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그런데 시사회에서 저한테 막 오시더니 앤디 오빠 현 와이프라고 그러면서 저를 X와이프라고 부르더라"라는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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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우결' 이야기를 이어가자, MC 신동엽은 옆에 앉은 황정음을 흘깃 보며 "미안하다, 우결 나와서 나도 모르게 한 번 쳐다봤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황정음은 "하다 보면 정들고 설렐 때가 있는데, 그런 게 재미있다. 난 진짜 열렬히 해서 후회 없다"면서도 "지나간 건 돌아보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황정음은 200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김용준과 '우결'에 출연했지만, 열애 후 약 9년 만인 2015년에 결별했다.
이후 지난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한 황정음은 두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 2월 SNS를 통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직접 폭로하며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그러다 지난 7월에는 황정음이 농구스타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확산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의 상대는 지난 2019년 5월 원주 DB 프로미에 이적해 2023-24 시즌 정규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김종규였지만,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8월 결별을 알렸다.
사진=MHN스포츠 DB,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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