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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임지연, 엄동설한에 몽둥이 맞고 바닥에…얼굴 피멍으로 뒤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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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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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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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피철갑을 한 채 바닥에 쓰러졌다.

임지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석구덕"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임지연은 멍석에 말린 채 눈이 쌓인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 특히 얼굴은 멍과 피로 물들어 있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임지연의 이같은 모습은 현재 출연 중인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 드라마 장면으로 인한 분장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임지연은 5살 연하의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이도현은 군복무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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