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공유가 불편한 진실을 마주했을 때의 태도를 얘기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서현진 & 공유, 이렇게까지 과몰입한다고? 밸런스 게임에 진심인 부부. 트렁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서현진, 공유는 밸런스 게임을 했다. 공유와 서현진은 넷플릭스를 몰아보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서현진은 "너무 재미있어서 봐버렸는데,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 울면서 기다린다"라고 했다.
공유는 산속에서 음악 감상하는 게 바닷가에서 탱고 추는 것보다 좋다며 "미친 사람 아니냐"라고 했고, 서현진은 "바닷가에서 탱고 못 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와인과 맥주 중 맥주를 선호한다고 했다. 서현진이 맥주를 외칠 때, 공유는 광고 중인 맥주 브랜드를 이야기했다. 서현진은 "장수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감탄했다.

서현진, 공유는 '아는 게 힘'보다 '모르는 게 약'이라며 "아는 게 힘이 될 때가 있지만, 대세에 지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 공유는 "살다 보면 관계 속에서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될 때가 있다. 친구로서 이 사람이 알아야 될 사실 같은데, 이 사람은 전혀 모르고 있을 때가 있다. 저는 그 친구가 그걸 알아야 될 일이라면 힘들어도 붙잡고 얘기할 것 같다. 곤란한 상황을 같이 헤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유, 서현진은 75%로 같은 답변을 했다. 공유는 "75%면 높다"라고 했다.

한편 공유, 서현진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트렁크'에 출연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