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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화)

베드신 찍은 나나·채종석 열애설…양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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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나나, 모델 채종석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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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5일 채종석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종석 소속사 에스팀도 이날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나나와 채종석이 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 2일 발매된 가수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커플 연기를 펼쳤다. 뮤직비디오에는 베드신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맞아' 비하인드 컷을 여러 차례 공개해 누리꾼들로부터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1991년생인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뱅', '샴푸'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채종석은 1997년생으로 2022년 S/S 비욘드클로젯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배우 한소희와 열애 의혹이 제기됐으나 당시 한소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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