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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난리난 19금 유부녀 토크..술 취해 고삐풀린 김아영까지 ('짠한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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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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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짠한형’에서 정이랑과 이수지의 19금 유부녀 토크 속, 김아량은 취기가 올라와 웃음을 안겼다.

9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 [SNL X 짠한형] 필터없는 에피소드!’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수지 주량에 대해서 묻자 “한달 전 처음 필름 끊겨봤다 비싼 술 세 병을 마셨다”며 ,“(유튜브 채널) 게스트로 강다니엘이 손님으로 왔다 소금인지, 설탕인지 맛도 모르겠더라”고 했다. 이에 모두 “마실 만 했다”며 이해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우리 남편은 P인데 (부부관계만) J다 , 남편의 휘파람 유혹 시그널이 있다”고 했다.

이에 정이랑은 “우리 남편은 더 고마워서 내려, 화장실가고 싶다고 한다”며 “명기, 남편과 속궁합 잘 맞는다는 표현”이라 했다.이때,부부관계 결혼생활에서 중요할지 물었다. 이수지는 “100이라면? 케이스바이케이스, 결혼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라 하자, 신동엽은 “중요하지만 절대 100이 되어선 안 된다 너무 높아서도 안 된다”고 했다.이에 정이랑은 “피곤하다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싶다”며 “싸우는 것도 징그럽고 다 싫다 피하려다 잠든 척 한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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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19금 토크에 이수지는 “땀 난다”며 웃음, 김아영은 이수지에 대해 “언니보면 존경스럽다 열정적이다”고 했다.이수지 “난 신동엽의 ‘신’을 SNL 하며 느낀다”고 하자 김아영은 “아버지 성함이 ‘신’이니까 ‘신’ 아니냐”며 웃음 지었다.

정이랑도 “존경심 얘기하면 나도 마찬가지, 기분 안 좋을 지 동엽선배가 어떻게 할지 많이 생각한다”며 “선배는 부담스럽겠다”며 신동엽에 대한 존ㄱ녕심을 드러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계속 취기가 오른 김아영은 “(신입) 입장이다보니 선배들 순발력을 배웠다”고 했다.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거나 귀여운 제스처를 하기도 하자, 정이랑은 “근데 김아영 자유로워보여, 부럽다 나도 머리카락 저러면서 말하고 싶다”며 웃음,이수지는 “얘 더 (술)주면 안 되겠다 취했다”며 걱정했다. 이와 달리 신동엽은 “가성비 최고다”며 웃음 지었다.

급기야 이수지 전세사기에 대해서도 언급한 김아영은 “말해도 되나 몇 억 날리고 힘든걸 알고 있는데 과자 막 주워먹더라”며 웃음, 이수지는 “지금 얘 욕하는거 아니지?”라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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