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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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이수지, 김아영, 정이랑이 화끈한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SNL 크루'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풀메이크업으로 등장한 후배들을 보며 "한껏 꾸민 모습 보니까 어색하다"는 말과 함께 웃으며 반겼다.
주량을 묻자 김아영은 "세 잔 마시면 끼부리는 느낌"이라고 밝혔고, 이수지는 "전에 발베니 3병을 세 명이 마시고 처음 필름 끊겼다. 그때 게스트가 강다니엘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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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필름 끊긴 날 귀가 후 남편 앞에서 팬티 내리려고 했는데, 남편이 막았다더라. 그 후 눈 떠보니 다음 날이었다"고 말했다.
김아영이 '팬티' 에피소드를 이해하지 못하자 이수지는 "부부끼리 그런 약속이 있다. 애랑 놀고 있으면 남편이 휘파람을 분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정이랑은 "나는 무서우니까 거짓말을 한다"고 털어놨다. 여후배들의 적나라한 19금 토크에 신동엽은 "내가 화끈거리네"라며 웃었다.
유일한 미혼인 김아영은 "결혼해서 한평생 같이 사는데 그게 큰 부분을 차지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이랑이 "지금 하고 싶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가 초토화된 가운데 이수지는 "결혼생활 100 중에 50 이상인 것 같다"고 개인적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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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동엽은 "그것도 중요하지, 어릴 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100이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이랑은 "우리 남편은 '씻고 기다리고 있어'라거나, 애 유치원 가면 커튼 닫는다. 피곤하다"고 토로하며 끈끈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한편, 이수지는 "정이랑 지예은 안영미 등과 평소 친하게 지내는데, '명기' 얘기를 한다. 유부녀 토크를 계속 들어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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