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 사진=본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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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수상 소감 중 외할머니 없이 이모할머니만을 언급했다.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SNS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준희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멀지만, 저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를 사랑으로 키운 모든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립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믿으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준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저를 엄마처럼 키워주신 이모할머니"라며 "누구보다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저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준희는 "힘들 때마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이모할머니는 제 인생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삶의 이유"라며 "항상 묵묵히 제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 말없이 뒤에서 응원해주는 친오빠, 그리고 끝까지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시며 저를 사랑해주신 진경이모, 성아이모, 정화이모까지, 이 모든 분들이 저를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분들의 사랑과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오랜 불화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하며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하 최준희 SNS 글 전문.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멀지만, 저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를 사랑으로 키운 모든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립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믿으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번 수상을 통해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저를 엄마처럼 키워주신 이모할머니입니다 누구보다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저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이모할머니는 제 인생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삶의 이유입니다! 그리고 항상 묵묵히 제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 말없이 뒤에서 응원해주는 친오빠, 그리고 끝까지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시며 저를 사랑해주신 진경이모, 성아이모, 정화이모까지, 이 모든 분들이 저를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분들의 사랑과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勺
2024년, 제게는 도전과 성장이 공존했던 해였고, 그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빛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시간 속에 존재한다는 건 참으로 특별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은 마치 밤하늘의 별빛처럼 제 길을 밝혀주었고, 흔들릴 때마다 제 마음을 다잡아주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반짝이기를, 그리고 그 빛들이 모여 더 큰 세상을 밝히기를 바라며 올 한 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요 모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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