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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中 유명 아티스트 오우양나나 컬래버...'Baby Don't Cry' 리메이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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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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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엑소(EXO) 찬열이 중국 유명 아티스트 오우양나나(Ou Yang Nana)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14일 찬열이 오우양나나와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숏클립 플랫폼 도우인의 은하방주(STARNATION) 프로젝트에 참여, 두 사람이 엑소 ‘Baby Don’t Cry’(베이비 돈트 크라이) 중국어 버전을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은하방주 프로젝트는 도우인이 다채로운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음악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대표 아티스트’ 찬열과 ‘첼로 요정’ 오우양나나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만큼 눈길을 끈다.

찬열과 오우양나나가 함께 부른 엑소 ‘Baby Don’t Cry’ 중국어 버전의 리메이크 음원은 12월 15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추후 해당 음원과 관련된 다양한 숏폼 콘텐츠도 찬열 공식 도우인 계정을 통해 순차 오픈된다.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2013년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수록곡 ‘Baby Don’t Cry’를 묵직한 베이스와 스트링 사운드를 중심으로 편곡해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무게감과 고요함을 불어넣었으며, 찬열 특유의 감미로운 저음과 오우양나나의 생동감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첫 라이브 투어 중인 찬열은 오는 21~22일 홍콩, 28일 가오슝 공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 2월 15~16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5 CHANYEOL LIVE TOUR : 都市風景 (City-scape), Epilogue’(2025 찬열 라이브 투어 : 도시풍경 (시티스케이프), 에필로그)를 개최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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