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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지예은, '썸남♥' 강훈 출연 소식에 '발그레'→양세찬, 견제 들어갔다 (런닝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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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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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지예은이 배우 강훈의 출연 소식에 설레했고, 이에 양세찬이 강훈을 견제하는 기색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 732회에서는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자체 연말파티로 분주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의 한 휴게소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벽도로 고정한 레드카펫과 바람 불면 날아갈 듯 얇디얇은 포토월에 차례대로 섰다.

특히 지예은의 번지수 잘못 찾은 클럽녀 착장을 본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연말파티에 딱 어울리는 음식을 준비돼있는 오찬 장소로 이동했다.

'런닝맨' 멤버들의 기대와는 달리 오찬 장소는 휴게소였고, 양세찬은 "연말 파티를 여기서 하는 게 맞냐"라며 황당해했다.

하하는 "이게 무슨 연말 파티냐"이라며 웃었고, 지석진도 "옷만 이렇게 입고"라며 거들었다. 양세찬은 지예은의 착장을 가리키며, "얘는 그냥 세벽에 국밥 먹으러 온 애 아니냐"라고 하며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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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세찬아, 네 여자친구 같다"라고 했고, 그러자 지예은이 질색팔색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준비된 식사 메뉴는 횡성 한우 스테이크로, '런닝맨'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식사 도중 유재석은 "강훈이 다음 녹화 때 나온다더라"라고 알렸다.

돌아온 월요 썸남 강훈의 출연 소식에 지예은은 "그러냐"라며, 벌써부터 수줍어했다. 양세찬은 강훈 출연을 재차 확인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지예은 또 잠 못 잔다. 이제 겨우 잊었는데 또 (나오니까)"라고 말했고, 하하는 "강훈이가 마음 먹고 뒤집을 것 같다. 장난 아니다"라며, 강훈 출연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만족스런 식사 후 파티 물품 쇼핑까지 마치고 나서 멤버들은 진짜 파티 장소인 강원도 횡성의 눈 덮인 산장에 도착했다. 산장의 풍경에 멤버들은 "유럽의 산장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때 지예은은 산장에서 피아노를 발견하고는 즉석 연주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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