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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딸의 투샷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사진 속 아기가 이승기의 딸이 맞는지 아닌지를 두고 설왕설래가 펼쳐지기까지 했다.
16일 이승기가 개인 채널을 통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방문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이승기는 아기띠를 착용한 채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이승기는 평소 아기띠 착용을 자주 한 듯 능숙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손을 잡거나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엿보이며 '아빠 이승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승기의 딸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승기와 딸의 아름다운 부녀 투샷과 관련한 기사가 쏟아지자, 이를 두고 "오보"라고 지적하며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기사"라고 비난을 퍼붓는 누리꾼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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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해당 사진 속 아기는 이승기의 딸이 맞으며 개인 일정으로 병원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기가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사랑을 가득 담아 처음으로 공개한 투샷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 바. 왜곡된 시선이 아닌 따뜻한 시선으로 부녀의 투샷을 바라봐 주길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 받고 있다. 또 데뷔 20주년 기념 리메이크 앨범 '위드(With)'를 발표해 음악 팬들을 감동시켰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다인과 지난해 결혼, 지난 2월 득녀와 함께 아빠가 됐다.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에 출연해 "아빠가 된 후 아역배우를 보면 느낌이 다른지" 묻자 "모든 아이들을 볼 때 훨씬 느낌이 달라지더라. 내 자식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하다. 부모가 되고 보니 아이들이 너무 귀하고 소중하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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