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브라이언이 '절친' 황보와 동거설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청소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브라이언이 교포 출신 가수 박준형, 에일리와 교포보다 더 교포 같은 외모의 가수 황보를 초대해 특별한 연말 파티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브라이언은 요리를 하며 황보에게 간을 봐달라고 부탁했고, 황보가 간을 봐주자 윙크를 하며 “집에서 그렇게 말해”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에일리가 “둘이 같이 살아요?”라고 의심하자 황보는 “또 시작”이라며 브라이언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박준형도 둘 사이를 의심했다. 황보가 브라이언은 ‘브라’라고 줄여서 불렀기 때문. 애칭 의혹에 황보는 자신도 황보혜정인데 줄여서 성만 부르는 거라며 “엄마나 가까운 가족, 동창들은 혜정이라고 하고 다들 황보라고 한다. 황보로 오래 살아서 혜정이라고 부르면 날 부르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황보는 2년 전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이때 브라이언은 황보에게 "결혼하자"고 깜짝 프로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브라이언은 ‘금수저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브라이언은 한국에 돈 없이 왔다며 “아빠가 LA에서 식당을 했는데 잘 안 됐다. 뉴욕 생선 가게에서 일했는데 큰돈이 안 들어와서 아버지 친구 전원주택 집안 지하에서 살았다. 자면 쥐가 지나가고 바퀴벌레, 개미가 보였다”고 회상했다.
브라이언이 내년 입주 예정인 드림하우스는 300평 규모에 수영장만 20평이라고. 광고,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청소광 등 수익을 다 모아서 짓고 있다는 브라이언은 청소를 하며 광고만 10개 정도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