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호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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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흔들림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정호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톱에 네일을 바르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정호연은 반짝이는 푸른색의 머메이드 홀터넥 드레스를 착용한 채 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 멋스러운 표정부터 발랄한 표정까지 정호연은 이별 후에도 흔들림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면모를 보였다.
정호연은 최근 배우 이동휘와 9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본업은 모델이지만 '오징어게임' 시즌1을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된 정호연은 지난달 애플TV+를 통해 공개된 '디스클레이머'를 통해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 극 중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분)의 조수 '지수'로 분해 또 한 번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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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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