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그의 이상형이 화제다.
옥택연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딱히 이상형이라기보다는 마음이 잘 맞고 당찬 여성이면 좋겠다"며 쑥쓰러운 듯 답했다.
이어 객석에서 야유가 흘러나오자 옥택연은 "예전부터 많이 말을 하기는 했다. 하지원씨가 아주 오래전부터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한편, 17일 OSEN에 따르면 옥택연은 지난 15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압구정로데오 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날 옥택연은 초록색 비니에 베이지색 롱패딩 차림, 여자친구는 블랙 코트와 흰색 운동화 차림으로 편안한 데이트를 즐겼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6월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하고 4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옥택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주세요"라며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라고 밝힌 바 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