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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2인조 밴드 오모, 당찬 사랑 노래한 '카멜리아' 오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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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인조 밴드 오모.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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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여성 밴드 오모(OmO)가 당찬 사랑을 녹인 신곡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오모(서현·김지은)가 오늘(17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카멜리아'(Camelia)를 발매하고 컴백했다고 이날 밝혔다. 멤버 서현이 작사하고 서현과 김지은이 공동 작곡했다.

'카멜리아'는 막연하고 두렵기도 한 사랑의 감정을 피하지 않고 진취적으로 다가가겠다는 발칙하고 당당한 주인공의 결심을 담은 노래다. 추운 겨울에도 당당히 꽃을 피우는 동백(카멜리아)처럼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매력이 담겼다.

보컬 서현과 키보드 김지은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 오모는 지난해 10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 8월에는 '30일'이라는 곡으로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과 수줍음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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