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박명수/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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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근래 큰 화제를 모았던 '짤'과 관련해 해명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는 '무도 20주년 일력 최초공개. 무도 비하인드 탈탈 털며 일력 언박싱했슴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20주년을 맞아 출시된 일력을 소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없없무'(없는 게 없는 무도)를 아느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없는 것이 없는 무도 아니냐"며 최근 화제가 됐던 '무한도전' 속 장면을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분순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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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그거 재밌게 하려고 진짜 농담으로 한 거다. 왜 그걸 갖다 쓰시는 거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앞서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결혼은 했냐'는 질문에 "아직 미혼입니다. 여자친구 없습니다. 애는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최근 정우성 사생활 논란과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 탓에 이 장면은 다시 큰 관심을 받았고, '없없무'라는 말도 주목받았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정우성은 연인 관계도 아니었던 문가비와 무분별한 관계를 맺었고, 그 결과 탄생한 아들을 향해 경제적인 지원만을 약속했다. 이미 아들이 태어난 지 10개월이 다 돼가는 시점이지만, 지난달 24일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양육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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