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수)

현빈이 이끄는 영화 ‘하얼빈’→이민호·공효진의 tvN ‘별들에게 물어봐’ [오늘의 프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영화 ‘하얼빈’
18일 오후 영화 ‘하얼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참석한다.

매일경제

18일 오후 영화 ‘하얼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참석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개봉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은 바 있다.

여기에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조합의 배우진들이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진 완벽한 연기 호흡을 통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민호x공효진이 선보일 ‘로맨틱 코미디’ tvN ‘별들에게 물어봐’
매일경제

18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이 참석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8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이 참석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국내 최초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알리며 2025년 tvN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섬세한 연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이 ‘질투의 화신’ 이후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이초희, 허남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민호는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며칠간 우주정거장에 머무르게 되는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으로 분한다. 공룡은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스러운 미션을 품고 우주로 가는 우리나라 최고 재벌가인 MZ 그룹의 예비 사윗감. 과연 공룡이 해결해야 할 미션은 무엇일지, 수상한 우주관광객 이민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주정거장을 지키는 커맨더 이브 킴 역은 공효진이 열연한다. 커맨더로서 첫 임무를 받아 우주정거장에 나가게 된 이브 킴은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우주에서 철저히 원칙을 따르며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오정세는 우주정거장에 근무 중인 초파리 연구 과학자 강강수 역으로 변신한다. 세계적 금융기업 오너 일가의 둘째인 강강수는 여유만만한 인생을 살다 돌연 우주로 진출, 위험한 일탈을 즐기고 있다.

공룡(이민호 분)의 연인 최고은 역은 한지은이 연기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MZ 그룹 회장의 단 하나 남은 혈육으로 미와 지성은 물론 능력까지 갖춰 대한민국 여성의 롤모델이자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군림 중이다.

그런가 하면 지구와 우주를 책임지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활력을 더해줄 배우들도 눈길을 끈다. 선과 악을 오가는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김주헌은 서울 MCC 지상관제센터 소속 베테랑 우주비행사 박동아 역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이엘은 우주와 지구를 잇는 MCC 지상관제센터를 관리하고 지휘하는 강 치프 역으로 지구를 든든히 지킬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온 이초희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쌍둥이 자매 미나 리, 도나 리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떠오르는 대세 배우 허남준은 우주에서 치매 마우스를 연구하는 우주 과학자 이승준 역을 맡아 이민호(공룡 역), 공효진(이브 킴 역), 오정세(강강수 역), 이초희(미나 리, 도나 리 역)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광활한 우주를 가득 채운 수많은 별처럼 다양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내년 1월 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