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수)

김선호, 사생활 논란 함께 극복한 소속사와 이별하고 송중기 품으로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텐아시아

배우 김선호-송중기/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선호가 솔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배우 송중기의 하이지음스튜디오로 둥지를 옮긴다.

18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선호는 내년 2월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김선호는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재개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이별을 택했다.

김선호는 지난 2021년 10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2일'에서 퇴출됐고, 흥행에 성공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종영 인터뷰 역시 무산됐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를 묵묵히 서포트하며 논란을 함께 극복한 바 있다.

논란 이후 김선호는 연극으로 복귀했다가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폭군'(감독 박훈정)을 통해 활동 복귀했다. 내년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컴백 예정이다.

솔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김선호는 송중기가 있는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하이지음 관계자는 "김선호와 미팅을 가졌다"며 전속계약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