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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BTS 뷔, 빌보드서 K-팝 위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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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올해 '핫 100'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한국 가수가 됐다.

지난 1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캐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 93위로 진입했다. 이는 뷔의 솔로곡 기준 여섯 번째 '핫 100' 차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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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지난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FRI(END)S'(65위), 11월 내놓은 첫 번째 겨울 선물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99위)와 이번 캐럴까지 2024년 발표한 3곡 전부를 이 차트에 올렸다.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는 세부 차트에서 맹위를 떨쳤다. '디지털 송 세일즈'와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43위), '홀리데이 핫 100'(65위), '글로벌 200'(72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17위), '글로벌(미국 제외)'(56위), '글로벌 200'(103위)에서 2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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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쾌속 질주도 계속됐다. 그의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8위에 랭크됐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에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43위에 자리했다. 지민은 최근 10년 기준 '핫 100'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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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46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85위)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두 곡은 '글로벌 200'에서 각각 97위와 153위에 안착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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