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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지드래곤-한소희, 열애설 불러온 사진 뭐길래?…"사실 아냐" 초고속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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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6)과 배우 한소희(31)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20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소희 측 역시 같은 입장을 전해싿.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빠르게 퍼졌다. 열애설의 근원지는 바로 인스타그램이었다.

최근 두 사람이 같은 장소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열애설의 불씨가 된 것. 또한 두 사람이 찍어 올린 사진에 공교롭게도 ‘러브 포 라이프(LOVE FOR LIFE)’라는 문구가 담기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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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왼)과 한소희가 각각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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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소희의 여동생이 지드래곤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빠르게 확산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드래곤이 비공개 계정으로 한소희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까지 퍼졌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특히나 불과 몇 달 전 배우 류준열과 열애 인정 및 결별하기까지 떠들썩했던 한소희 측은 빠르게 선을 그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만의 솔로 앨범을 발매해 활동 중이며, 한소희는 영화 ‘프로젝트 Y(가제)’ 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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