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인스타그램 chaestival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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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이채연이 자신의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음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채연은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같이 가자.. 친구야 잘 부탁한다"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척추뼈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허리뼈는 디스크 액이 흘러나온 듯한 모습을 보여, 춤으로 인해 척추에 과부하가 걸렸음을 암시했다. 척추뼈 번호 4번과 천추 1번 사이의 디스크 손상이 눈에 띄게 관찰되며, 이채연의 상태는 병원을 찾을 만큼 심각해 보인다.
이채연 인스타그램 chaestival_ |
이채연은 이에 대해 "안 터진 게 신기한 거지 고생했다"는 문구를 남기며 격렬한 춤 연습이 문제의 원인임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그는 평소 파워풀한 춤 동작과 긴 연습 시간으로 유명하며, 이를 통해 무대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다.
2018년, 이채연은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11위로 발탁돼 프로젝트 그룹 IZ*ONE의 메인댄서로 활동했다. 그룹 해체 후에도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끝에, 2022년 10월 솔로 가수로 재데뷔해 폭발적인 춤 실력으로 '썸머퀸'의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끊임없는 노력의 대가로 허리 디스크 문제가 발생하며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팬들은 이채연의 건강 회복과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격렬한 춤 동작이 디스크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채연이 과연 무대를 위한 열정과 건강 관리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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