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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나미브' 고현정, 건강 악화로 제작발표회 불참…촬영 재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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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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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2월 16일에 진행된 지니TV·ENA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참석하지 못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행사에는 강민구 감독과 배우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했지만, 고현정의 부재가 행사의 주요 화제가 됐다.

강민구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 배우님께서 너무 열심히 하시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촬영 중간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고현정의 소속사 NS ENM은 행사 당일 그녀가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밝히며 제작발표회 불참의 이유를 명확히 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쾌유를 빈다",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녀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고현정이 JTBC '너를 닮은 사람'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고현정의 촬영 재개와 향후 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고현정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일정과 관련한 공식 발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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