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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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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2024 KBS 가요대축제서 트로트와 K-pop 후배들과 폭발적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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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가수 영탁과 그룹 피원하모니. 사진ㅣ‘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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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영탁은 트로트와 K-pop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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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사진ㅣ‘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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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폼미쳤다’ 무대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머러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의 특유의 매력과 표정, 제스처는 무대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고, 관객들은 영탁의 카리스마와 자연스러운 무대 장악력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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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과 그룹 피원하모니 컬래버레이션 무대. 사진ㅣ‘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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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과 그룹 피원하모니 컬래버레이션 무대. 사진ㅣ‘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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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탁은 피원하모니와 함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또 다른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다. 트로트 가수인 영탁과 K-pop 그룹 피원하모니가 함께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두 장르의 매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무대였다. 영탁과 피원하모니는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고, 두 팀의 조화로운 앙상블은 무대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영탁은 트로트계의 최고 가수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며,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다. 특히, 자신의 곡에 K-pop 그룹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조합은 그의 음악적 범위와 가능성을 더욱 넓히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영탁은 트로트와 K-pop의 경계를 넘나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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