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거전' 방송캡쳐 |
유연석이 불안해하는 채수빈에게 믿음을 줬다.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는 불안해하는 홍희주(채수빈 분)에 백사언(유연석 분)이 자신의 단단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안에 떠는 홍희주를 끌어안은 백사언은 "어떻게 해야 믿을래. 어떻게 해야 안 불안할까"라고 물었고, 홍희주는 "감추지 말고 다 보여줘요. 난 뭐든 감당할 수 있어. 왜 못 해. 당신도 나 406인 거 알면서 안 버렸잖아. 우리 서로 밑바닥까지 다 보여주고 공평해져요"라고 요구했다.
백사언은 "홍희주, 만약에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겨서 네가 지금까지 알던 백사언이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해도. 내가 내 손으로 다 날려버린다고 해도. 이거 하나만 기억해. 내가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남기고 싶은 백사언은, 홍희주의 백사언이라는 거"라며 홍희주에게 믿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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