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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송혜교, 임지연 얼마나 아끼길래..손편지 주더니 드라마 모니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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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후배 임지연을 위해 드라마까지 모니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22일 오후 "너무 예쁘고 멋지다 지연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지연의 신작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의 한 장면을 캡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는 후배의 드라마를 모니터 겸 응원하면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이후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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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임지연은 지난 8월 영화 '리볼버' 개봉 전 인터뷰에서 송혜교가 준 손편지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VIP 시사회에 혜교 언니가 왔는데 혹시 언니가 날 못 만나고 갈까 봐 직접 손편지를 써주셨고, 꽃도 주셨다. 너무 감동받아서 손편지 보고 울컥했다. 뒤풀이 후 집에 들어가서 새벽에 손편지를 읽었는데 '지연아 얼굴 못 보고 갈 거 같아서 편지로 남겨. 언제나 빛나는 지연이는 스크린에서도 똑같이 빛나네'라고 적혀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셔서 결국 만났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에서 주인공 구덕이로 분해 열연 중이며, 송혜교는 내년 개봉하는 '검은 수녀들'에서 유니아 수녀를 연기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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