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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차태현이 3년 만에 ‘어쩌다 사장2’ 마트 사장님과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이 전라남도 나주 공산면 할인마트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이즈 팀(차태현, 이이경, 신승호)과 핸썸즈 팀(추성훈, 김동현, 오상욱)은 '전라도 전통주'라는 주제로 아홉가지 전통주와 주안상을 섭렵하는 '전라도 맛의 총집합 빙고 레이스'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두 팀은 동점으로 레이스를 종료했다.
연장전을 위해 가이즈 팀은 핸썸즈 팀이 있는 나주로 이동했다. 이들이 있는 장소는 다름아닌 ‘어짜다 사장2’ 촬영지였다. 차태현은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여기 공X마트 아니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3년 만에 마트 사장님과 재회하자 차태현은 포옹과 함께 “웬일이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이경은 “아 여기서 했구나 ‘어쩌다 사장2’을”했고, 차태현은 또 다른 반가운 얼굴 정육점 사장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도 신기해했고, 차태현은 “여기도 많이 바뀌었다”라며 감회가 새로운 듯 마트를 둘러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나주 공산면 할인마트에서 촬영했던 ‘어쩌다 사장2’는 자체 치고 시청률 10.5%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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