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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혜교가 임지연을 응원했다.
배우 송혜교는 23일 "너무 예쁘고 멋지다 지연아"라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임지연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앞서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임지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후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송혜교는 극중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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