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필이 연말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MC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굳힌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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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필이 연말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MC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굳힌다.
유재필은 오는 25일 '2024 SBS 가요대전'과 31일 '2024 SBS 연예대상'의 레드카펫 MC로 나서며 시청자와 팬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그는 레드카펫, 쇼케이스, 기자간담회, 팬미팅 등 여러 행사에서 매끄러운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는 본식 진행자로 나서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유재필은 최근 웹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쏘는형' 보조 MC로서 감초 같은 매력을 뽐냈고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3'에선 대세 아티스트들과 학생들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맡아 다양한 팬들의 호응이 가득하다. 본인이 운영하는 '돌식탁'에서도 게스트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정하고 친근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유재필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4년은 뜻깊은 한 해였다. 가끔 신인 시절을 떠올릴 때가 있다. 지금은 나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사실과 내가 사랑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2025년에도 대체 불가한 MC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뭉클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유재필은 매해 한층 더 눈부신 성장과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대세 진행자 유재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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