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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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올 한 해도 쉼 없이 달려왔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말솜씨는 물론, 핫플레이스와 유행 아이템을 놓치지 않는 MZ력까지 갖춰 완벽한 예능인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는 전현무는 수년째 방송가 섭외 1순위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파일럿으로 시작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뿌리내려 안착시키는 등 전현무가 보여준 저력은 대한민국 대표 MC로 존재감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MBC '송스틸러' SBS '더 매직스타',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등 새롭게 론칭된 프로그램에서도 전현무의 장르 불문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해 주기도.
급변하는 트렌드에도 '도전 정신'과 '진정성'이 밑바탕이 되는 전현무의 활약은 남달랐는데, 멋과 철학 그리고 선한 영향력까지 '이븐'하게 무르익었던 2024년 활약상을 키워드로 정리해 보았다.
◇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
◇ 남다른 '트렌드' 장악력
◇ 전현무의 또 다른 이름 '아트테이너'
전현무는 자신의 경험과 감성을 작품에 투영하며 '아트테이너'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영화 '시네마 천국'을 모티브로한 작품 기증은 물론, 제4회 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됨과 동시에 작품 두 점이 특별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첫 개인전을 열고 굿즈 판매 수익을 모두 청년 작가들에게 지원하는 등 훈훈한 연말을 만들고 있다.
한편, 전현무의 연말은 연예대상 시상식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선 7년 연속 MC를 맡게 되었으며, 31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SBS '연예대상'도 MC와 축하 무대로 예능인들 축제에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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