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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지예은,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 활력소 역할에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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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지예은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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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겸 방송인 지예은이 SBS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공식 합류하며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년 6월부터 이른바 임대 멤버로 활동해온 그녀는 꾸준한 활약 끝에 12월 22일 방송된 733회차부터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첫 고정 멤버로서의 신고식에서 지예은은 소녀시대의 히트곡 'The Boys'를 무반주로 선보이며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예은은 "런닝맨은 제가 연예인이 되면 꼭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며 "고정 멤버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지예은의 합류는 전소민의 하차로 생긴 공백을 메우며 새로운 막내 탱커로서의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47세인 가운데, 30세의 젊은 멤버인 지예은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예은이 덕분에 프로그램이 새로워졌다"며 그녀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지예은은 초반 임대 멤버 시절부터 독특한 예능감과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때로는 기상천외한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먹성 좋은 모습으로 '먹짱' 캐릭터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주었다. 또한, 멤버들과의 유쾌한 케미는 그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지예은은 합류 초기 일부 해외 팬덤으로부터 SNS 악플 공격을 받기도 했다. 이를 딛고 꾸준히 활약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온 그녀는 이제 막내로서 멤버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김종국, 양세찬 등과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예은의 합류는 런닝맨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프로그램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약과 캐릭터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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