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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윤하의 도전은 계속된다.
정윤하는 앳스타일 1월 호에 함께했다.
정윤하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에서 공유의 전 부인 이서연 역을 맡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트렁크’가 공개 이틀 만에 국내 톱 10 시리즈 1위를 찍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해 정윤하는 “‘트렁크’가 저한텐 연기 인생의 첫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셔서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작 배우임에도 ‘트렁크’를 첫 작품이라 말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매체에서 이렇게 긴 호흡으로 연기한 게 처음이었다”며 “부담감이 컸지만, 어찌 됐던 저는 이 작품의 최대 수혜자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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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유, 서현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연기 차력쇼’를 보는 듯했다. 함께 호흡하는 내내 경이로웠다”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스크린과 OTT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연기파 신예 같지만, 정윤하는 올해로 데뷔 18년 차 배우다. 긴 무명생활에도 연기에 대한 꿈을 접은 적이 없다는 열정 배우 정윤하는 “배우는 기다림이 긴 직업인데, 그 시간들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아서 이것저것 해봤다. 정신없이 살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 능력자에 사격, 골프, 프리다이빙까지 마스터했다. 취미는 흥행작 분석하기. 유학 시절 뉴욕 미스코리아에도 참가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각종 오디션에 프로필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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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뷔 후 작품이 없을 땐 액션스쿨을 다녔으며, 쿠팡 배달, 호텔 서빙 등 각종 이색 알바 경험을 쌓으며 삶을 연기 준비로 채웠다.
올해 정윤하는 영화 ‘파묘’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고 ‘트렁크’로 인생캐를 경신하며 영화와 OTT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를 보냈다.
무명을 끝내고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 그는 아직 배우로서 보여주지 못한 모습들이 많다. 정윤하의 다음 발걸음에 기대가 쏠린다.
정윤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2025년 1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앳스타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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